잭 니콜슨 Jack Nicholson

Jack Nicholson은 1937년 뉴욕출신의 성격파 배우로, 그만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놀라운 배우입니다.

그는 서로 상반된 성격이거나, 냉소적이며, 신경질적이며, 공격적인 성격의 인물을 그려내는데 있어 탁월한 능력을 보여 주었고, 12번이나 아카데미 상에 후보로 지명되어 3번을 수상하였으며, 7번의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한 저널리스트의 조사에 의해 그의 어린 시절의 비밀이 밝혀졌는데, 그의 어머니로 생각하였던 사람은 실은 그의 할머니였으며, 그가 누나로 생각하였던 사람이 그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이런 일이 생긴 이유는 그가 비합법적으로 출생하였기 때문이랍니다.

그는 1958년 '크라이 베이비 킬러(The Cry Baby Killer)'란 영화에서 다른 두 명의 10대를 총으로 쏘아 죽인 후 미쳐버린 어린 비행 소년 역을 맡아 영화에 데뷰하였습니다.
- 영화 'Easy Rider'에서 Dennis Hopper, Jack Nicholson , Peter Fonda.

그러다 1969년 '이지라이더(Easy Rider)'에서 와이어트(피터 폰다)와 빌리(데니스 호퍼)와 같이 여행을 떠나다 마을 청년에게 맞아 죽는 술주정뱅이 변호사 조지 핸슨으로 나왔는데, 아주 강렬한 연기를 보여 주어, 처음으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그의 초기의 대표적인 영화로는 로만 폴란스키의 '차이나 타운(Chinatown,1974)', 밀로스 포먼의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1975)',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The Shining,1980)' 등이 있습니다.
- 영화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에서 생에 긍적적이나, 운이 나빴던, 무정부주의적 사회 부적응자인 Randle Patrick McMurphy 역을 뛰어나게 소화해 내어, '차이나 타운'으로 후보에는 올랐으나 아깝게 놓쳤던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마침내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1983년 '애정의 조건(Terms of Endearment)'으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영화 '배트맨'

1989년 그가 악당 조커 역 맡은 '배트맨(Batman)'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있어 엄청난 성공을 거두어, 그는 이 영화로 5,000만 달러를 벌었습니다.

그 후, 미해군에서의 살인를 다룬 1992년 영화인 '어 퓨 굿맨(A Few Good Men)'에서 성미 급한 Nathan R. Jessup 대령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 후보로 또 다시 지명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모든 연기가 호평만 받은 것은 아닙니다. 한 예로 '화성침공(Mars Attacks,1996)'에서 미국 대통령 역은 우스꽝스러운 연기로 널리 비난받았습니다.
-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화성침공'에서의 혹평을 딛고 1997년 로맨스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As Good As It Gets)'에서 신경질적인 주인공 Melvin Udall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다시 한번 수상하였습니다.

'어바웃 슈미트(About Schmidt,2002)'에서 맡은, 직장에서의 은퇴와 부인의 사망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 회의하는 한 네브라스카 중년 남자 Warren R. Schmidt 역은 이전에 맡았던 역들과는 사뭇 대조적입니다.
- 영화 '성질 죽이기'

이러한 모습는 이후 '성질 죽이기(Anger Management, 2003)'에서 공격적인 치료사인 Dr. Buddy Rydell 역의 코믹한 연기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는 NBA의 농구팀인 Los Angeles Lakers의 열성 팬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by 하늘사랑 | 2005/04/11 00:55 | 영화산책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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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규영 at 2005/04/11 01:00
화성침공의 연기가 혹평을 받았었던가요? 몰랐습니다.

위에 언급된 영화말고도 잭 니콜슨의 영화중에 제가 본 것은, 메릴 스트립하고 나왔던 <하트번>, 그리고 오스카 후보에 올랐던 <프리지스 오너>, 미녀 3인방과 함께 나온 <이스트윅의 악녀들>, 미쉘파이퍼와 나온 <울프>, 호파의 전기를 다룬 <호파> 등등이 기억나는군요. 제가 젤 좋아하는 잭의 연기는 배트맨의 조커 역입니다. 그가 아니면 이 역할을 누가 했을지 궁금해요.
Commented by 하늘사랑 at 2005/04/11 07:51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를 잭 니콜슨의 연기 중 가장 인상적인 것으로 꼽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오우 at 2005/05/19 11:23
잭니콜슨 너무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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