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8월 15일
분청사기 철화 삼엽문 장군(粉靑沙器 鐵畵 三葉文 장군)

조선시대 계룡산일대 가마에서 만들어졌던 도자기를 흔히 '계룡산'이라 부르는데, 사진의 분청사기 장군도 전형적인 계룡산 장군의 모양을 취하고 있습니다.
구부(口部)에서 굽까지 귀얄로 깨끗하게 백토분장(白土粉粧)하고, 양옆에는 두 줄의 선문대(線文帶)를 두르고, 삼엽(三葉)의 풀잎 무늬를 철화로 힘차게 그렸습니다.
장군은 물 등을 담았던 용기로, 이러한 계룡산 장군에서 자연스러움과 소박함과 같은 우리 조상들의 서민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사진>

# by | 2005/08/15 09:06 | 옛 도자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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