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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가든 포토로그



2006/05/25 01:57

지금부터라도 서로 대화를 나누세요. 잡상잡필

진은 이혼전문 변호사의 명함사진입니다.

명함 가운데에 절취선이 있어 둘로 나눌 수 있게 되어 있어, 명함 자체만으로도 이혼을 상상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가운데를 찢어 각각 한장씩 나누어 줄 수 있는 잇점도 있네요.

이 명함사진을 보니 문득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되어버린 높은 이혼율이 떠오릅니다.

지난 한해만 해도 전국적으로 30여만 쌍이 결혼하였고 10여만 쌍이 이혼을 하였다고 하니, 결혼 3쌍 가운데 1쌍이 이혼한 셈이 됩니다. 이러한 비율은 세계적으로도 무척 높은 편에 속한다고 하니 국가적으로도 불명예스러운 일입니다.

이러한 우울한 소식을 접하다 보니 여러가지로 생각할 점들이 많습니다.

우리 자신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종종 무척 이기적인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 자신은 새롭게 변화하도록 노력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은 변하길 원합니다. 또한 세월이 흐르면서 자신도 많이 변했다는 사실은 잘 못느끼면서 남들만 변했다고 원망하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가 아닐까요?

자신과 상대방에 대한 이러한 이해와 배려의 부족이 한 사회나 가정의 균열을 가져오고, 이것이 점점 악화되다 보면 사회나 가정이 뿌리째 해체되는 불행을 겪게 됩니다.

이렇듯 서로간의 대화와 이해의 부족은 우리 가정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를 위태롭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부부로 함께 살아가는데는 대화와 이해를 통해 서로간에 일체감과 신뢰감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부부는 본인들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최고의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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