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3월 05일
빛을 넘어서 - X선을 이용한 사진들

X선(X-Rays)는 뢴트겐선이라고도 하는데, 1895년 W.K.뢴트겐이 진공방전 연구 중 우연히 발견하였습니다. 그 성질이 물질에 대하여 이상한 투과력을 가지고, 전기장이나 자기장을 주어도 진로를 굽히지 않으며, 거울이나 렌즈에서도 쉽게 반사나 굴절을 일으키지 않는 등 그 정체를 알 수 없다 하여 X선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제껏 살아오면서 한두 번 X선 사진을 안찍어 본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특별히 아픈 데가 없어도 대부분 성인들은 신체검사로 X선 가슴사진을 여러 번 찍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의료용으로 우리들에게 익숙한 X선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사진작품을 제작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얼마전 영동세브란스 영상의학과 정태섭 교수가 X선을 이용한 사진작품들을 발표하여 관심을 끌었는데, X선을 이용한 이러한 사진작품들은 외국에서는 이미 알려져 있었던 것들입니다. X선을 이용한 사진작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Albert Koetsier로, 그는 네델란드에서 태어나 현재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그의 사진작품들 중 일부입니다.





# by | 2007/03/05 13:30 | 사진산책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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