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랑채' 산채비빔밥

- 산채비빔밤

양이란 도시는 경남에 끈을 닿지않고 살았던 사람들에겐 어쩌면 낯선 곳일지 모르겠으나 최근에는 전도연이 주연한 영화 '밀양'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밀양을 떠올리면 언뜻 생각나는 게 영남루와 표충사, 그리고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로 시작하는 '밀양 아리랑'이 있습니다.
- 음식점 '행랑채' 입구

밀양 시내를 빠져 나와 얼음골로 가는 길과 표충사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에 해당하는 곳이 바로 금곡인데, 이 금곡에서 표충사로 향하는 바로 입구에 산채비빔밥으로 유명한 '행랑채'란 음식점이 있습니다.
- 음식점 '행랑채' 건물

이전에 있던 기와집을 개조하여 만든 이 음식점은 겉모습이 어릴 적에 살았던 옛집처럼 소박하면서도 정겹기만 합니다. 이곳의 산채비빔밥은 이러한 첫인상을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 실내모습

밀양에서의 먹거리로는 돼지국밥을 제외하곤 그다지 내세울 게 없습니다. 하지만 특히 표충사나 얼음골로 놀러갈 일이 있는 분들은 음식점 '행랑채'에 들러 산채비빔밥을 한번 맛보면 즐거운 추억거리로 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by 하늘사랑 | 2007/07/11 21:59 | 잡상잡필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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