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사진 하나로 상상하기...'에 대한 힌트


래전 블로그에 올렸던 광고사진입니다.

이 광고사진을 보는 순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웠습니다. 이 광고사진에는 풍선 위에 그려진 인간의 뇌 그림과 그리고 'leia mais, salida de emergencia'란 포르투갈어로 된 문구가 전부입니다. 그 문구를 직역하자면 '더 많이 읽어라, 비상구'란 뜻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 광고사진을 서적출판사 광고나 서적과 관련된 공익광고로 추정하였습니다.

즉 'leia mais(read more)'라는 문구에 중점을 두고 풍선 위에 그려진 인간의 뇌 그림을 보고는 책을 많이 읽을수록 머리가 좋아진다는 의미로 해석하였습니다. 그리고 'salida de emergencia'라는 광고문구를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살아가는데 있어 비상구가 될 수 있다.'라는 식으로 해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단정하기엔 단서가 너무 모자랐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아래과 같은 광고사진을 보고는 위 광고사진의 의미를 대충 짐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The Ecomomist를 광고하는 사진입니다.

The Ecomomist는 국제 정치 및 경제 뉴스와 여론을 다루는 권위 있는 주간 뉴스지입니다.

이 광고사진은 앞의 광고사진보다는 그 의미를 훨씬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 광고사진을 보고 The Ecomomist를 읽으면 머리에 바람만 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물론 아무도 없겠죠.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하듯이 이 광고사진은 The Ecomomist가 세상에 대한 지식을 넓혀준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죠.

by 하늘사랑 | 2007/08/30 06:52 | 잡상잡필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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