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구룡공원 etc.

- 구룡공원의 인공 호수


번 여름 무더위는 한마디로 대단합니다. 연일 찜통 속과 같은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여름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여름 무더위의 기승이 우리나라뿐만은 아닌 모양입니다.

며칠 전 아내와 딸이 홍콩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우리나라보다 무더위가 더 심하여 밖을 돌아다니기조차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서도 홍콩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왔기에, 그 가운데 구룡공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 몇 장을 먼저 올려봅니다.


홍콩 구룡공원은 사시사철 짙은 녹음 속에서 새소리를 들을 수 있는 도심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깔끔하게 잘 다듬어진 공원이 되었지만, 한 세기 전만 해도 이곳은 영국군의 주둔지였습니다. 그러니까 홍콩의 아픈 과거의 흔적이 서려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이 지금과 같은 공원으로 기꾸어지기 시작한 것은 1970년 무렵부터라고 하며, 전체 면적은 서울 여의도 공원의 절반 크기 정도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이슬람 사원을 비롯하여 홍콩역사발견센터, 온실, 호수와 미로, 벵골 보리수의 수목원, 중국식 정원 등 다양한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어, 홍콩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도 한 번씩은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구룡공원의 고목

- 구룡공원의 꽃들

- 조류 사육관의 앵무새

- 새호수(Bird Lake)에서의 플라밍고

- 새호수
(Bird Lake)에서 헤엄을 치는 물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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