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금수암터 석탑 문화·유적

- 비슬산 금수암터 석탑


슬산 자연휴양림 내 마지막 휴게소로부터 20분 남짓 거리에 누구나 편하게 누워서 쉴 수 있는 안락의자들이 늘어선 곳이 있습니다. '힐링 쉼터'라고 하는 곳입니다. 예전에 금수암(金水庵)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이곳
바로 옆 언덕에 탑이 하나 있습니다.
금수암터 석탑입니다.
- 금수암터 석탑


탑은 원래 3층이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1층까지만 남았습니다. 그런 탑의 모습이 허전해 보입니다.
- 기단부

기단은
단층기단으로, 1단 각형 받침이 있는 지대석 위에 놓여 있습니다. 면석에는 모서리기둥만 있습니다. 갑석 아랫면에는 부연이 있고, 윗면에는 2단 각형 받침이 1층 몸돌을 받치고 있습니다.
- 금수암터 석탑


탑신부 몸돌에는 모서리기둥이 있습니다. 지붕돌은 낙수면이 완만하고, 전각에서 약간의 반전이 있습니다. 지붕돌 아랫면의 층급받침은 4단입니다.


이 탑에서 딱히 두드러진 것은 없습니다. 좁지만 튼실해 보이는 지대석 정도가 그나마 눈에 띕니다. 그저 자그마하고, 그리고 소박한 모습입니다. 그런데도 자꾸 눈길이 가는 것은 왜일까요?

덧글

  • 식용달팽이 2014/05/08 22:27 # 답글

    조만간 달성군에서 도록이 나올 예정입니다. 제작에 참여했던 인원입니다. 아마 2015년쯤엔 출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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