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의 몸살을 앓는 섬, 진해 수도 etc.

- 수도 선착장

진해 수도는
예전에는 육지와 가까운 섬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때 진해에서 제일 잘살았던 섬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앞바다가 매립되어 삶의 터전인 바다가 사라지면서 어촌 마을은 생기를 잃었습니다. 20년 전 부산진해 신항만 사업으로 어촌 마을은 빈곤해졌고, 일자리를 잃은 젊은 사람들은 마을을 떠났습니다.
- 수도마을에서 바라본 매립지

수도마을에서 마을 앞바다 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바다였던 곳이 매립되어 이제는 육지로 변했습니다. 육지로 변한 그곳에는 골프장이 들어섰습니다.
- 수도마을 뒤편

마을을 지나 나지막한 고개를 넘어 마을 뒤편 바닷가로 갑니다.
- 수도마을 뒤편 바닷가

수도마을 뒤편 바닷가 모습입니다. 이곳 바다에도 긴 방파제가 생겼습니다.
- 수도마을 뒤편 바닷가

방파제 때문인지 바닷물이 예전보다 덜 깨끗합니다.
- 수도마을 뒤편

마을 뒤편에 있는 밭의 모습입니다.
- 선착장

마을 선착장 모습입니다.
- 건조 중인 대구

앞이 탁 막혀버린 바닷가에는 건조 중인 대구 몇 마리가 찬바람을 맞으며 줄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 수도복지회관

선착장 바닷가에 수도복지회관이 있습니다. 건물 1층에 횟집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 수도마을

수도마을 모습입니다.
- 선착장

날씨가 잔뜩 찌푸렸습니다. 선착장에는 할 일 없는 자그마한 배 몇 척이 머물고 있습니다.
- 수도마을 입구 길

수도마을 입구 길에는 살벌한 문구의 깃발이 펄럭입니다. 이곳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매립지의 골프장

매립지에 들어선 골프장의 모습입니다.

섬과 육지 사이의 바다가 매립된 뒤 이곳에 골프장이 들어섰습니다. 골프장 공사로 유일한 마을 진입로가 철거되고, 그 대신에 2배 가까이 먼 우회도로가 생겼습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반발하여 마을 진입로 철거와 관련된 적절한 보상비를 요구했습니다. 마을 주민과 골프장을 운영하는 진해오션리조트는 이 보상비를 놓고 서로 대립하였고, 물리적 충돌까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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