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해은사 목조여래좌상 문화·유적

- 김해 해은사 가는 길

김해 가야테마파크 남쪽에 분산성(盆山城)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향해 가면 길가에 해은사 안내판이 있습니다.

- 분산성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해은사 쪽으로 길을 따라 좀 더 올라가면 분산성 북문이 있습니다.

- 해은사

분산성 북문을 지나서 봉수대 쪽으로 얼마 가지 않아 해은사가 있습니다.

- 해은사

절 입구에 '가락(駕洛) 고찰(古刹) 해은사(海恩寺)'라 새긴 돌이 놓여 있습니다.

창건설화에 의하면, 허황후(許皇后)가 인도 아유타국에서 무사히 바다를 건너왔기에 풍랑을 막아준 바다의 은혜에 감사하는 뜻에서 절이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해은사(海恩寺)'라는 이름은 그래서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

- 영산전

불이문을 들어서 바로 마주 보이는 건물이 1982년에 중건된 영산전입니다.

- 해은사 목조여래좌상

영산전 내 한쪽에 목조여래좌상이 있습니다.

- 해은사 목조여래좌상

<한국의 사찰문화재>에 의하면 이 불상은 조선 후기 불상이라고 합니다.

- 해은사 목조여래좌상

조선 후기 불상은 대체로 얼굴이 몸체보다 크고 네모난 편입니다. 그런데 이 불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은 나발이고, 중간계주와 정상계주가 있습니다. 얼굴은 다소 갸름한 편이며, 눈은 가늘게 떴고, 엷은 미소를 머금고 있습니다.

- 해은사 목조여래좌상

수인은 하품중생인의 아미타인을 하였습니다.

- 해은사 목조여래좌상

법의는 통견이며, 오른쪽 어깨에 편삼 형태의 옷 주름이 있습니다. 자세는 결가부좌 했습니다.

- 해은사

절은 김해 최고의 명당인 만장대(萬丈臺)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위 조망이 좋습니다. 절 서쪽으로는 김해시가, 동쪽으로는 동김해시가 내려다보이고, 정면 남쪽으로는 낙동강 하류의 넓은 평야가 내려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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