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문화·유적

-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창녕은 가야 시대에 비화가야가 있었던 곳입니다. 창녕읍에 있는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그 당시 고분군입니다.

이 고분군은 일제강점기인 1918년에 교동 고분군 일부와 송현동 제89호분과 91호분이 발굴되어 화차 2칸이 넘는 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그러나 발굴보고서조차 작성되지 않았고, 대부분 일본으로 반출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에 교동 21호분과 31호분에 대한 발굴조사가 있었으며, 그 결과가 고적조사보고서로 발표되었습니다. 이것이 창녕 지역 고분군의 발굴과 관련해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조사 기록입니다.

현재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가야 유물 가운데 창녕에서 출토된 유물이 적지 않습니다. 그 가운데는 금동관, 금동제 관모, 금은 장식 환두대도처럼 왕이나 그에 버금가는 지배자를 상징하는 유물들이 있습니다. 이 사실로 미루어 보아 비화가야가 적어도 5세기 중반에는 왕에 버금가는 힘과 권세를 지닌 지배자가 통치한 국가였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창녕박물관 부근에 있습니다. 

두 고분군은 24번 국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서편의 고분군이 교동 고분군이고, 동편의 고분군이 송현동 고분군입니다. 하지만 두 고분군은 같은 고분군으로 보고 있습니다.

- 교동 고분군

교동 고분군입니다. 멀리 바라보이는 고분군은 송현동 마애불 뒤쪽의 송현동 고분군입니다.

- 고분 내부

교동 고분군에 내부가 공개된 고분이 하나 있습니다. 그 내부 모습입니다. 굴식돌덧널무덤(橫口式石槨墳)입니다.

- 송현동 고분군 쪽에서 바라본 교동 고분군

송현동 고분군 쪽에서 교동 고분군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주차장 앞쪽으로 지나가는 도로가 24번 국도입니다.

- 들꽃

이곳 무덤가에 봄을 맞이하는 보랏빛 들꽃이 피었습니다.

-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송현동 고분군을 조금 올라와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산 능선을 따라 고분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송현동 고분군의 높은 곳까지 올라왔습니다.

-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이곳에서 내려다보면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한눈에 보입니다. 도로로 나누어져 있을 뿐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같은 고분군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송현동 고분군

멀리 보이는 고분은 교동 고분군의 서쪽 고분입니다.

- 송현동 고분군

송현동 마애불 뒤쪽에도 고분군이 있습니다. 이 고분군도 송현동 고분군에 속합니다.

- 송현동 고분군

화왕산 쪽으로 바라본 고분군 모습입니다.

- 송현동 고분군에서 바라본 교동 고분군

이곳에서 마주 보이는 고분군은 교동 고분군입니다.

- 송현동 고분군에서 바라본 창녕읍

이곳 고분 사이로 이리저리 이어진 길이 나 있습니다. 가볍게 거닐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고분군에 올라 창녕읍을 굽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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