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대 암각화를 직접 바라보다. 문화·유적

- 멀리서 바라본 반구대 암각화

울산 대곡리... 대곡천이 휘돌아 지나가는 절벽의 바위 면에 반구대 암각화가 있습니다.

이 암각화는 천전리 각석을 답사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제보를 통해 1971년 12월 25일에 문명대 교수, 이융조 교수, 김정배 교수가 찾아내었습니다. 우리나라 선사시대 암각화 연구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해 준 귀중한 이 유적은 이렇게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 멀리서 바라본 반구대 암각화

반구대 암각화는 대곡천 하류에 있는 사연댐으로 인해 일부가 물속에 잠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가까이 가서 볼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암각화 맞은편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 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대곡천 아래쪽 모습

앞에 바라보이는 천이 대곡천입니다.

대곡천은 태화강의 본류입니다.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의 탑골샘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연화천과 구량천이 차례로 합류된 후 천전리 각석과 반구대를 지나 반곡천이 합류됩니다. 그 후 반구대 암각화를 지나 사연호에 흘러들어 태화강으로 흘러갑니다.

- 반구대 암각화

재수가 좋으면... 암각화를 직접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암각화는 바위 면에 선각으로 새겨져 있어, 요즘이면 바위 면에 햇빛이 비치는 오후 3시~4시 사이에 또렷이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대곡천 앞까지 잠시 개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반구대 암각화

반구대 암각화가 새겨진 바위 면입니다. 희미하지만 암각화가 보입니다. 

- 세부

좀 더 확대해서 본 암각화 모습입니다. 고래와 여러 짐승들이 보입니다. 암각화의 전체적인 모습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면 좋겠지요.

- 반구대 암각화 그림

암각화에는 배, 고래, 거북, 사슴, 범, 족제비, 멧돼지, 사람 같은 형상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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