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은사지 삼층석탑, 그리고 가을... 문화·유적

- 감은사지 삼층석탑

감은사지는 언제나 좋습니다. 

- 서탑

당당함 그 자체인 석탑...

- 서탑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 동탑

그런 탑이 하나도 아니고... 둘입니다.

- 감은사지 삼층석탑

탑은 쌍탑입니다. 그것도 쌍둥이처럼 닮은 쌍탑입니다.

- 동탑

계절은 이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 동탑

이곳에도 가을빛이 조금씩 짙어갑니다.

- 감은사지 삼층석탑

뒤쪽에서 바라본 두 탑은 사이좋아 보입니다. 오랫동안 변함없이 이러기는 쉽지 않은 일인데 말입니다.

- 감은사지 삼층석탑

높은 곳에서 절터를 보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으로 무작정 뒤쪽 산으로 올라갑니다. 

얼마간 올라가도 나무에 가려 절터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더 올라가니 무덤들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앞이 약간 트인 곳으로 가서 바라보니, 탑의 일부만 간신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절터 앞 들판은 추수를 앞둬 황금빛입니다. 그러나 며칠 전 태풍의 피해로 여기저기에 벼들이 쓰러져 있어 가슴이 아픕니다.

- 감은사지 옆 민가

절터 옆 민가에는 이미 가을빛이 완연합니다.

- 감은사지 옆 민가

땅에 떨어진 감들이 할 일 없이 햇볕만 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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