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외산리 소나무 문화·유적

- 외산리 소나무

창원 북면 외산리(外山里)는 창원시의 가장 북서쪽 지역에 해당합니다. 북쪽으로는 낙동강과 접해 있습니다.

외산리 서쪽은 구릉이 발달해 있으며, 이곳에 마을들이 있습니다. 명촌마을, 초소마을, 내산마을, 현도마을 등이 있습니다. 반면에 동쪽은 너른 들판이 펼쳐져 있습니다.

- 외산리 소나무

현도마을은 외산리의 가장 남쪽 마을입니다. 옛날에는 '터름' 또는 남쪽에 터가 있다고 하여 '터남'이라 했다고 합니다. 이곳 마을 입구에 아름드리 적송(赤松)이 있습니다.

소나무 앞은 마을로 가는 도로입니다. 소나무는 도로보다 조금 높은 지대에 있습니다. 주위는 감나무밭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 외산리 소나무

외산리 소나무입니다. 멋들어진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외산리 소나무

수령은 약 320년, 높이는 16m, 가슴높이 둘레는 2.4m라고 합니다.

- 가지

하늘을 향해 뻗은 가지의 불그스레한 수피가 아름답습니다.

- 가지

하늘로 향해 구불구불 뻗은 가지는 마치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듯합니다.

- 제단

외산리 소나무는 마을의 할배당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도마을 주민들은 매년 음력 10월 15일 오전에 외산리 현도 동제(洞祭)를 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소나무에 금줄이 쳐져 있지 않습니다. 요즘도 동제를 지내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단지 소나무 아래의 제단이 동제를 올렸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 외산리 소나무

소나무는 근래에 공사한 것으로 보이는 옹벽 위에 있습니다. 이 옹벽 방식이 일본식입니다. 우리 전통 방식으로 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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