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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감은사터 쌍탑을 보며...

- 감은사터 쌍탑새해 첫날 늦은 오후에 감은사터를 찾았습니다. 해는 천천히 서산 너머로 기울고 있습니다. 어둠이 내리기 전의 세상은 잠시 황금빛으로 물듭니다. 감은사터 쌍탑도 황금빛으로 물듭니다.- 서탑탑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웅장하면서도 둔하지 않은 그 자태도 여전합니다.- 서탑 기단부탑의 곳곳에는 지난 세월의 흔적이 짙게 배어 있습니다....

석탑 지붕돌 하나만 남은 왕정골 절터

- 경주 왕정골경주 왕정골(王井谷)은 월성(月城) 앞쪽에 펼쳐진 작은 골짜기입니다. 이 골짜기는 남산과 도당산 사이에 있습니다. 두 산 사이를 가로질러 도로가 나는 바람에 두 산은 서로 떨어졌지만, 원래는 이어져 있었습니다. 왕정골이란 이름은 신라시대 궁궐에서 사용하던 우물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절터로 추정되는 곳이 골짜기에 절터로 추정...

한겨울에도 핀 연꽃, 보문들의 당간지주

- 당간지주가 있는 보문들경주 진평왕릉 주위로 보문들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미 추수를 끝낸 이곳 겨울 들판은 황량하기만 합니다. 그런 이곳에 부는 바람은 유난히 더 매섭습니다. 금방 볼이 얼어붙는 듯 얼얼해집니다. 아마도 사방이 트여 있어 바람이 부는 데도 거칠 것이 없어 그런 모양입니다.이곳 들판에 땅에 반쯤 묻힌 당간지주가 하나 있습니다.- 경...

정혜사터 석탑을 다시 보다.

- 정혜사터 십삼층석탑회재 이언적이 머물렀던 독락당 부근에 정혜사터가 있고, 그곳에는 아주 색다른 모습의 탑이 있습니다. 정혜사터 십삼층석탑입니다. 탑의 모습은 우리나라 석탑 가운데 거의 유일하다고 할 만큼 독특합니다. 어찌 보면 고깔모자를 쓴 듯한 그 모습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어떻게 이런 모양의 탑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누구는 망덕사터 목탑을 축...

눈꽃처럼 예쁜 귀래정

- 경주 귀래정경주 강동면 다산 2리에 감탄사가 연신 나올 만큼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정자가 있습니다. 귀래정(歸來亭)이라고 하는 정자입니다.이 정자는 260여 년 전인 조선 영조 31년(1755년)에 여강이씨 천서문중(川西門中)에서 집안에서 경영하는 글방으로 세웠습니다. 원래 이름은 건물 형태가 눈꽃처럼 육각형이라 하여 육화정(六花亭)이라고 하였으나,...

옥산서원...

- 옥산서원 역락문독락당과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옥산서원(玉山書院)이 있습니다.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 1491∼1553)을 배향한 서원입니다.이언적은 중종 25년(1530년) 김안로 세력에 밀려난 뒤 낙향하여 이곳 자옥산 기슭에 독락당을 짓고 은둔하며 성리학 연구에 몰두하였습니다. 당시 그는 호를 자계옹(紫溪翁) 또는 자옥산인(紫玉山人)으...

잘 알려지지 않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문화재

-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석탑재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재가 몇 있습니다. 그것은 석탑재와 고분입니다. 먼저 석탑재는 원효관 가운데 뜰에 숨은 듯이 있습니다. 그래서 눈여겨보지 않으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이 석탑재는 1층 몸돌로 보이며, 면석에는 사면불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윗면에는 사리장치를 넣어 두었던 것으로 보이는 네모난 ...

법흥왕릉에서...

- 법흥왕릉선도산(仙桃山)은 경주 서쪽에 있는 산입니다. 이 주변에는 고분이 여럿 있는데, 산의 서쪽에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인 고분이 하나 있습니다. 법흥왕릉이라고 전해지는 무덤입니다.법흥왕은 지증왕의 아들입니다. 그는 중앙집권적 고대국가로서의 신라 통치체제를 완비하였고, 불교를 국교로 정하여 호국 불교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그런 왕의 무덤치곤 너...

신장상 문비석

- 신장상 문비석, 통일신라시대, 경주 서악동에서 출토, 경주박물관쉽게 볼 수 없는 유물 하나가 경주박물관에 있습니다. 문비석(門扉石), 즉 무덤의 돌 문짝입니다.이 문비석은 경주 서악동 돌방무덤에서 출토되었는데, 현도에서 석실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문에 달려 있던 것입니다. 문비석은 길쭉한 직사각형입니다. 앞·뒷면에 신장상이 돋을새김 되어 있고, 천...

경주박물관의 석조약사불좌상

- 석조약사불좌상새로 단장한 경주박물관 전시실 중앙홀에서 석불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 석불은 통일신라시대의 약사불로, 경주 낭산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서울로 옮겨진 후 그동안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었습니다. 경주박물관에서는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석조약사불좌상이 불상은 불신과 광배, 그리고 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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