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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허난설헌 생가

- 강릉 허난설헌 생가강릉 허난설헌 생가를 찾아가던 날 늦은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조선시대 남존여비의 유교 사회에 태어나 자신이 가진 재능을 채 피워보지 못하고 지고만 허난설헌의 기구한 삶을 말해주듯이 말입니다.이곳은 선교장과도 그리 멀지 않은 경포호 바로 남쪽에 있습니다. 이곳 강릉은 허난설헌의 외가가 있던 곳입니다. 이곳에서 허난설헌이 태어...

강릉 선교장

- 강릉 선교장강릉을 대표하는 한옥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도 누구나 선교장(船橋莊)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입니다. 선교장은 송림이 우거진 낮은 동산을 뒤로 한,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상류주택입니다. 효녕대군의 11세손으로 가선대부였던 무경(茂卿) 이내번(李乃蕃)이 숙종 29년(1703년)에 이곳에 터를 잡았습니다. 원래는 안채만 있는 평범하고 소박한...

예안 이씨 종택, 충효당

- 예안 이씨 종택경북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에는 예안 이씨 종택(禮安 李氏 宗宅)이 있습니다.이 종택은 뒤로는 나지막한 야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드넓은 풍산들을 바라보는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본채인 충효당과 별당인 쌍수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풍은(豊隱) 이홍인(李洪仁, 1525~1594)이 조선 명종 6년(1551년)에 지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니...

의성 김씨 천전종택

- 의성 김씨 천전종택안동 시내에서 영덕으로 가는 34번 국도를 타고 반변천을 따라 계속 가면 임하댐 보조댐이 나오고, 여기서 1.5km 정도 더 가면 도로 왼쪽으로 고풍스러운 기와집들이 자리 잡은 마을이 나타납니다. 마을 입구에는 사람 키보다 더 큰 자연석에 마을을 알리는 '내앞'이라고 쓴 표지석이 서 있습니다. 이 마을이 바로 의성 김씨 집성촌으로,...

안동 임청각 군자정

- 안동 임청각 군자정안동 법흥사터 칠층전탑의 바로 서쪽에 안동의 고성 이씨 종택인 임청각(臨淸閣)이 있습니다.아흔아홉 칸집으로 알려진 이 집은 안채, 중채, 사랑채, 사당, 행랑채는 물론 아담한 별당인 군자정과 정원까지 갖춘 전형적인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바로 앞으로 중앙선 철로가 지나가는 바람에 50여 칸의 행랑채와 부속건물이 철...

고전적 기품과 낭만적 운치가 함께 어우러진 소호헌

- 소호헌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로 빠져나와 5번 국도를 타고 조금 남쪽으로 내려온 도로 가에 소호헌(蘇湖軒)이 있습니다. 소호헌 앞쪽으로 미천이 흐르고 있어 예전에는 시원스런 풍광을 자랑했으나, 지금은 도로가 가로막고 있어 그런 모습을 더는 볼 수가 없습니다.소호헌은 청풍군수를 역임한 무금정(無禁亭) 이고(李股)가 그의 외동딸(맹인으로 알려짐)과 혼인한...

밀양 퇴로리 이씨 고가

- 밀양 퇴로리 이씨 고가 전경여주 이씨는 본관인 경기도 여주보다도 오히려 영남에서 더 명문가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이것은 경주의 양동마을이나 옥산서원, 밀양의 퇴로리나 월연정 등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여주 이씨의 세거지인 부북면 퇴로리는 여주 이씨가 처음 정착했던 밀양시내와 달리 근대에 들어 여주 이씨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곳입니다.밀양 시가지...

초여름날 정여창 고택에서...

- 사랑채 뜰의 소나무함양에서 안의 쪽으로 가다 보면 그 중간 지점쯤에 해당하는 곳에 지곡면 개평마을에 있습니다. 이 마을은 남계천 남동부 유역의 비교적 너른 들판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이곳에 들어서면 보기 좋은 여러 채의 한옥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첫눈에 봐도 예사롭지 않은 마을임을 알 수 있습니다.이 마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가옥은 정여창 고택입니...

불에 거슬린 허삼둘 가옥

- 솟을대문경남 함양군 안의면은 조선시대에만 해도 함양, 거창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고을이었습니다. 원래는 '산음(山陰)'이라 불리다가 영조 43년(1767년)에 지금의 산청읍인 산음현에서 일곱 살 난 여자아이가 아기를 낳는 괴이한 일이 일어나자 음기가 너무 세서 그렇다 하여 산청(山淸)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안음(安陰)'도 '안의(安義)...

관가정의 맞수, 향단(香檀)

- 관가정 쪽에서 바라다본 향단양동마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집은 관가정과 함께 마을 첫 진입에서 눈에 띄는 향단(香檀, 보물 제412호)일 것입니다.향단은 조선 시대 성리학자 이언적이 병든 모친을 핑계로 벼슬을 사양하자 중종이 그를 경상감사로 임명하면서 모친의 병간호를 하도록 지어준 집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가 경상감사로 부임하였을 때인 15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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