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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월연정의 백송

-월연정의 백송밀양을 상징하는 것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밀양 하면 일반적으로 밀양 아리랑, 영남루, 얼음골, 그리고 표충사 같은 것들이 떠오릅니다. 이 외에 하나를 더 보탠다면 월연정에 있는 백송도 포함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백송(白松)은 말 그대로 흰 소나무를 말합니다.이 소나무는 중국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청도 명대리 뚝향나무

- 청도 명대리 뚝향나무뚝향나무라고 들어보셨나요?뚝향나무는 향나무의 일종인데, 일반 향나무와는 달리 나무가 위쪽이 아닌 땅바닥에 바싹 붙어 땅에 기듯이 자랍니다. 그러다 보니 위로 자라는 향나무에 비해 볼품은 덜하겠지요. 이러한 특성으로 뚝향나무는 조경용보다는 주로 비탈진 언덕이나 둑에 심었습니다. 언덕에 심어진 뚝향나무는 비탈진 사면을 따라 자라기 때...

청도 각북면의 털왕버들

- 청도 각북면의 털왕버들청도에는 운문사의 처진소나무를 비롯해 천연기념물 나무들이 여럿 있습니다. 이처럼 청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들이 여럿 있는 것은 아마도 산이 많아 전쟁이나 큰 물난리의 영향이 적었기 때문일 것입니다.청도 서북쪽 끄트머리에 해당하는 각북면의 덕산초등학교 옆 냇가에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털왕버들 한 그루가 있습니다. 털왕버들은 ...

청도 상리 돌배나무

- 멀리 보이는 길은 청도읍 상리에서 각남면 사리로 넘어가는 고갯길입니다.화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상리(上里)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청도읍에서도 오지로 알려진 산간마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각남면으로 넘어가는 큰 고갯길이 잘 닦여진 포장도로로 변했고, 이 일대에서 나는 특산물인 미나리가 소문이 나면서부터는 더는 오지라는 말은 듣지 않게 되었습니다....

볼품이 없어진 구포동 팽나무

- 구포동 팽나무부산 구포동 팽나무를 찾아가는 일은 생각처럼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이 나무가 시골의 너른 벌판 한가운데에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빼곡히 집들이 들어찬 도시 속의 자그마한 공간 속에 있다 보니 무작정 찾아갔다가는 바로 코앞에 다가가서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이렇게...

남해 갈화리 느티나무

- 남해 갈화리 느티나무남해섬 바닷가를 따라 한 바퀴 돌다 보면 아름다운 쪽빛의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어느 곳 하나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남해 고현면에 있는 갈화리 또한 아름답기가 다른 곳에 못지않습니다.이곳은 바다와 약간 너른 들을 갖고 있어 고기잡이와 농사일을 함께 하는 반농반어(半農半...

남해 당항리 느티나무

- 남해 당항리 느티나무지금도 오래된 마을 입구에서는 의젓하게 서 있는 당산나무를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그 마을과 함께 늙어온 이들 나무는 언제 보아도 넉넉하면서도 푸근한 느낌이 듭니다.남해 남면에 있는 당항리에도 이런 당산나무가 있습니다.이 당산나무는 당항 신흥사터 삼층석탑으로부터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느티나무로, 높이 19m, 둘레 6m...

남해 창선면 왕후박나무

- 창선면 왕후박나무삼천포에서 삼천포대교를 지나면 남해 창선도에 들어섭니다. 이곳 창선도 북쪽 끝 바닷가에 단항마을이란 자그마한 마을이 있고, 이 마을 앞 바닷가 들판에 홀로 우뚝 서 있는 나무 하나가 눈길을 끕니다.창선면 왕후박나무입니다.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이 왕후박나무는 높이는 9.5m, 밑동의 둘레가 11m로, 가지가 밑에서 11개로 ...

제사 받는 회화나무, 함안 칠북면의 회화나무

- 함안 칠북면의 회화나무회화나무란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예전에 살았던 부산 사하구에 있는 괴정동(槐亭洞)이란 지명을 통해서였습니다. 이 지명을 처음 접하곤 아마도 예전 이곳 괴목(槐木) 아래에 정자(亭子)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지금은 정자는 없지만 오래된 괴목 몇 그루는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그래서 괴목이 어떤 나무인가 했더...

700살이나 된 신방리 음나무

- 신방리 음나무군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면 이곳을 지나가면서도 모르고 지나치기가 쉽지만, 창원시 동읍 신방리 신방초등학교 뒤 길가 언덕에는 오래된 음나무 몇 그루가 자라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주위 나무들에 둘러싸여 눈에 잘 띄지도 않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면 먼저 그 크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음나무(Kalopanax pictus Nakai)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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