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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감실부처

- 감실부처로 가는 길경주 남산에는 골짜기가 참 많습니다. 모두 30여 개의 골짜기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골짜기 이름을 어떻게 다 알겠습니까? 그렇지만 부처골(佛谷)은 다릅니다. 이곳에 경주남산불곡석불좌상(慶州南山佛谷石佛坐像)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불상은 딱딱한 이 이름보다는 '감실부처'나 '할매부처'라고 하는 게 훨씬 더 정감 있고...

창녕 송현동 마애불

- 송현동 마애불이 있는 보호각창녕군 창녕읍의 동북부에 송현리(松峴里)가 있습니다. '송현(松峴)'은 소나무가 있는 고개란 뜻입니다. 그러면 이곳 지명은 우리말로 '솔 고개'라 할 터인데, '솔터'라고 했습니다. 마을 뒤 당산의 서낭나무가 소나무라고 하며, 서낭당의 당집과 함께 그 아래 마을을 솔터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의 한 아파...

진도 금골산 마애불

- 진도 금골산진도 금골산(金骨山)은 첫눈에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높이는 195m로 그다지 높지 않으나,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진도의 금강'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곳에 굴(窟)이 3개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에 마애불이 있습니다. 마애불까지는 30분 남짓 걸립니다. 등산로를 따라 25분 정도 산을 오르면 정상에 닿고...

나라 여행: 3. 우다(宇陀) 오노지 석불(大野寺石仏)

- 오노지 석불무로구치오노역(室生口大野駅)에서 무로지(室生寺)가 있는 계곡으로 들어가기 전 길가에 오노지(大野寺)가 있습니다. 절은 824년에 홍법대사(弘法大師)가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절 앞으로 우다가와(宇陀川)가 흐르고 있고, 그 옆 암벽에 거대한 마애불이 있습니다. 오노지 석불(大野寺石仏)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높이가 높은 마...

괴산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

- 괴산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모처럼 맞은 연휴에 집에서 차로 4시간 남짓 달려야 닿을 수 있는 충북 괴산으로 향했습니다. 가고 싶었지만, 너무 멀어 갈 수 없었던 괴산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을 찾았습니다.마애불은 조령산 서쪽을 넘는 이화령(梨花嶺) 길가 바위 절벽에 있습니다.-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바위 절벽 높은 곳에 마애불 2구가 나란히 앉아 있습니다....

서울 삼천사 마애불

- 삼천사 일주문올겨울은 유난히 더 춥니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 북한산 서쪽 기슭에 있는 삼천사(三千寺)를 찾아간 날도 무척 추웠습니다.절은 신라 문무왕 1년(661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합니다. <동국여지승람(1481년)>과 <북한지(北漢誌)>에 따르면 3,000여 명이 수도할 정도로 번창했다고 합니다. 절 이름도 이 숫자...

서울 보도각 백불

- 서울 보도각 백불서울 홍은동 홍제천 가에 옥천암(玉泉庵)이 있습니다. 이곳 경내 보도각(普渡閣)에 하얗게 칠한 마애불이 있습니다.마애불의 정식 이름은 '홍은동 보도각 마애보살좌상(弘恩洞 普渡閣 磨崖菩薩坐像)'입니다. 흰색의 호분(胡粉)이 전체적으로 두껍게 칠해져 있어 백불(白佛) 또는 해수관음(海水觀音)이라고도 합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서울에 도...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파주 용암사(龍岩寺) 절 마당을 지나 산길을 조금 오르면 작은 산기슭에 소나무를 구름처럼 두르고 마애불이 있습니다.마애불은 두 불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용미리 쌍미륵석불'이라고도 합니다. 신체의 비례가 다소 조화를 이루지 못했지만, 워낙 당당하고 거대해서 엄청난 힘을 느끼게 합니다.- 용미리 마애이불입상마애불은 거대한...

하동 쌍계사 마애불

- 하동 쌍계사 마애불하동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722년)에 대비(大悲)와 삼법(大悲) 두 스님이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뒤 문성왕 2년(840년)에 진감선사(眞鑑禪師)가 퇴락한 절터에 옥천사(玉泉寺)라는 가람을 중창하였고, 후에 나라에서 쌍계사(雙溪寺)라는 사명(寺名)을 내렸습니다.이곳 대웅전 동쪽에 큰 바위가 하나 있습니다. 그곳 바위...

경주 남산 탑골 미완성 마애불

- 경주 남산 탑골 미완성 마애불이 있는 바위경주 남산 탑골에 미완성 마애불이 있습니다.마애불은 남산 탑골 중턱에 있습니다. 탑골 부처바위에서 금오봉 방향으로 산길을 따라 170m가량 오른 곳의 오른쪽 능선 쪽에 있습니다. 이곳에 바위 위쪽에 크고 둥근 홈이 있는 바위가 있습니다. 마애불은 이 바위 면에 보일 듯 말 듯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바위 아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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