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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곳...

- 정미소고향인 청도 한재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유호리 거리에 들어서면 이곳은 1960년대에 시간이 그만 딱 멈추어 버린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집니다. 지금은 1960년대 활기찬 그때와는 달리 인적마저 끊기고 오직 적막감만 감돕니다. 무더운 정오 한낮의 텅 빈 거리처럼, 영화촬영이 끝난 세트장처럼 고요한 정적만이 감돕니다.하지만...

점필재 김종직 (佔畢齋 金宗直)

- 점필재 생가밀양시 부북면 제대리에 있는 추원재(追遠齋)는 김종직(金宗直,1431-1492)이 생장하고 별세한 집으로, 조선시대 사림파 유학자들에겐 정신적 고향과 같은 곳입니다. 여러 차례의 전란과 오랜 풍상으로 낡고 허물어진 집을 사림파 후손들이 1810년 중건하여 추원재라 이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생가 뒤로 난 오솔길을 따라 100m 정도 ...

표충사 삼층석탑

- 표충사 삼층석탑표충사 경내로 들어서는 세번째 관문인, 높은 석축 위에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는 사천왕문을 들어서면 마당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삼층석탑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삼층석탑은 주위의 건물과는 어울리지 못하고 왠지 혼자 겉도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표충사 삼층석탑일반적으로 법당의 정면 중앙에 석탑이 서고 그 일직선상에 석등이 ...

표충사 가람각

- 표충사 가람각밀양 표충사(表忠寺)에는 일반 사찰에서 볼 수 없는 몇몇 특이한 점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로 눈에 잘 띄지는 않으나 수충루(酬忠樓)로 들어서기 직전 오른편에 있는 자그마한 건물인 가람각(伽藍閣)이 있습니다.높이는 보통 어른보다 약간 큰 정도로, 두 팔을 벌려 한아름에 폭 감싸안을 수 있을 것만같이 앙증맞은 이 가람각은 죽은 ...

밀양 연극촌

- 밀양 연극촌 본관 건물경남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에 있는 밀양 연극촌은 5000평 규모의 폐교된 월산초등학교에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밀양 연극촌은 1999년 6월 이상조 밀양시장이 밀양 출신 연극인 손숙씨를 만나 밀양을 문화예술관광도시로 탈바꿈 시킬 방안을 찾으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손숙씨는 지방에 연극 기지(基地)를 구축하려는 당시 연희단 거리패...

'행랑채' 산채비빔밥

- 산채비빔밤밀양이란 도시는 경남에 끈을 닿지않고 살았던 사람들에겐 어쩌면 낯선 곳일지 모르겠으나 최근에는 전도연이 주연한 영화 '밀양'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밀양을 떠올리면 언뜻 생각나는 게 영남루와 표충사, 그리고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로 시작하는 '밀양 아리랑'이 있습니다.- 음식점 '행랑채' 입구밀양 시내를 빠져 나와 얼...

만어사 만어석

- 만어사 너덜지대삼랑진에 있는 만어사(萬魚寺)를 찾아가면 무엇보다도 크고 작은 돌들이 쏟아져내린 듯 또는 쏟아부은 듯 널부러져 있는 '너덜지대'가 장관을 이루어 보는 사람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이 너덜지대는 그 규모뿐만 아니라 돌 하나하나의 생김새 또한 예사롭지 않아 이에 대한 전설이 없다면 오히려 이상할 지경입니다.- 만어석(萬魚石)으로 알려진...

밀양 영남루

- 영남루 전경영남루(嶺南樓, 보물 제147호)는 밀양강변 언덕 위에 자리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이층 누각 팔작지붕집으로, 영남루가 있는 이 자리에는 본래 신라시대에 지어진 영남사(嶺南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고려에 들어와 영남사는 종각만 남은 채 스러진 절이 되었는데, 1365년 고려 공민왕 14년에 부사 김주(金湊)가 영남사 절터에 영남루라는...

소태리 오층석탑

- 소태리 오층석탑고려시대 불교 미술은 불화(佛畵)나 불교 공예에서는 뛰어난 솜씨를 보였으나 석조 미술에서는 신라시대에 못 미쳤는데, 이는 종교사회의 예술적 필요나 미적 감수성이 석조 미술보다는 불화나 공예의 세계로 방향이 전환된 때문으로 여겨집니다.이러한 맥락에서 석탑의 경우도 예외가 아닌데, 소태리 오층석탑(小台里 五層石塔)도 이러한 흐름에서 그다지...

만어사(萬魚寺)

- 만어사 전경옛날 옛적 전설에 의하면, 동해 용왕의 아들이 자신이 죽을 때가 된 것을 알고는 김해 무척산의 신승(神僧)을 찾아가 새로 살 곳을 부탁하자 신승은 용왕의 아들이 가다가 멈추는 곳이 바로 그 곳이라고 알려줍니다. 용왕의 아들이 길을 떠나자 수많은 물고기떼가 그의 뒤를 따랐으며, 그가 멈춘 곳이 바로 만어사이고, 그를 따르던 수많은 물고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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