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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사터 오층석탑

- 대곡사터 오층석탑부산대학교 박물관 별관 뒤뜰에 놓여 있는 오층석탑을 찾아간 날은 부산에서 근 백 년만에 닥친 가장 추운 날이었습니다. 특히 이곳 장전동 캠퍼스는 금정산 기슭에 있어 산바람 또한 만만치 않아 실제로 느끼는 추위는 훨씬 더했습니다.처음에는 부산대학교 박물관 본관 쪽에 탑이 있는 줄 알고 그쪽만 찾아 헤매다 못 찾고 돌아설 뻔했습니다. 그...

동성로 오층석탑

- 동성로 오층석탑동아대학교 박물관 앞뜰에 있는 동성로 오층석탑(東城路 五層石塔)입니다.이 석탑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곤 이름이 전부이다시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동성로(東城路)란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요? 대구에 있는 동성로인지, 아니면 또 다른 곳인지 그것조차도 알지 못합니다.이 탑은 단층기단에 5층의 탑신을 올렸는데, 탑신부 몸돌의 면마다 불상을 새...

아미동 오층석탑

- 아미동 오층석탑동아대학교 박물관 앞뜰에 있는 아미동 오층석탑(峨嵋洞 五層石塔)입니다. 딱히 내세울 만한 특징은 없는 탑이지만 그래도 사진을 올려봅니다. 아미동(峨嵋洞)이라면 동아대박물관이 있는 부민동(富民洞)과는 지척의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이 탑은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던 모양입니다.길고 멀쑥한 느낌이 드는 이 탑은 원래부터 ...

동아대박물관 앞뜰에 있는 삼층석탑

- 합천 상천리 삼층석탑원래 있던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옮겨진 탑들을 보다 보면 뭔지 모르게 뿌리를 제대로 내리지 못하고 붕 떠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동아대학교 박물관 정문 입구 옆에 있는 삼층석탑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이 탑은 원래 경남 합천군 대병면 상천리의 옛 절터에 쓰러져 있었던 것인데, 1965년 9월에 그곳 마을 사람들의 기증으로 동아...

지금의 일웅도 모습을 앞으로도 볼 수 있을까?

- 일웅도의 길에서을숙도 북쪽에 있는 일웅도(日雄島)는 을숙도 하구언이 완공되면서 을숙도와 합쳐져 한 섬으로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일웅도라는 원래 이름도 잃어버리고 그냥 을숙도라 불립니다.이곳은 20년 넘게 준설토 투기장으로 사용되었는데, 지금은 생태공원 조성공사가 한창 중입니다. 내년 연말이면 완공될 일웅도 생태공원 계획에 따르면, 이곳에 갈대와...

볼품이 없어진 구포동 팽나무

- 구포동 팽나무부산 구포동 팽나무를 찾아가는 일은 생각처럼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이 나무가 시골의 너른 벌판 한가운데에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빼곡히 집들이 들어찬 도시 속의 자그마한 공간 속에 있다 보니 무작정 찾아갔다가는 바로 코앞에 다가가서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이렇게...

잡초만 무성한 범방동 삼층석탑

- 범방동 삼층석탑부산 강서구 범방동은 부산·경남경마장이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낙동강 가의 기름지고 너른 들을 지닌 한적한 농촌마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경마장이 들어서면서 원래의 모습을 빠르게 잃어가고 있습니다.그런 변화 탓일까요? 경마장 뒤쪽에 있던 탑동마을은 그 변화를 이겨내지 못했는지 마을 자체가 아예 없어져 버렸습니다. 지금 이곳은 재개...

을숙도에 찾아온 가을빛

- 을숙도 갈대밭을숙도의 가을은 갈대밭에 핀 갈꽃으로 시작됩니다. 스쳐 가는 바람에 실려 은빛 비늘과도 같은 갈꽃이 햇살에 반짝거리며 일렁이는 모습은 눈을 시리게 합니다.- 을숙도 갈대밭여름 동안 무성히 자란 들풀들의 푸름은 아직도 여전합니다. 하지만, 그 너머로 은빛 물결을 이루며 일렁이는 갈대는 가을이 바로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있음을 느끼게 합니...

늦여름 죽성리 풍경

- 죽성리 왜성에서 내려다본 죽성리 해송죽성리 왜성은 우리 지난 역사의 아픈 생채기를 새삼 떠올리게 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바닷가 풍경만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보기만 해도 눈이 시릴 것 같은 쪽빛 바다와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고만고만한 집들이 해안을 따라 펼쳐져 있습니다. 이런 바닷가 풍경에서 화룡점정(畵龍點睛)은 죽성리...

성벽은 흔적만 남았으나 송덕비는 여럿이네.

- 기장읍성기장읍은 부산의 북쪽 끝에 있는 변두리 마을입니다. 이곳에는 조선시대에 기장읍성이 있었는데,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고, 더구나 그 위치까지 아는 사람은 더 드뭅니다.기장읍성은 옛 기장현의 읍성으로, 기장 시가지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지역인 기장읍 동부리, 서부리, 대라리 일대에 있었습니다. 지금 기장읍성은 이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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