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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의 성과 같았던 웅천왜성

- 웅천왜성웅천왜성은 180m 남짓 되는 남산 산봉우리에서 능선을 따라 산기슭까지 돌로 쌓은 성입니다. 이 왜성은 그 규모가 임진왜란 때 왜군이 축성해서 본거지로 삼았다고 하는 18개의 왜성 가운데서 울산 서생포 다음으로 크다고 합니다.이곳은 지형이 바다 쪽으로 툭 튀어나와 있을 뿐만 아니라 북쪽으로는 웅포만(熊浦灣)을 끼고 있어서, 왜군이 수백 척의 ...

왜성에 올라 상전벽해(桑田碧海)를 바라보다.

- 안골왜성의 본성무너져 내린 성터는 절터와 마찬가지로 초겨울이 제격입니다.이때가 되면 한여름 무성했던 풀들이 사라지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다음 해 봄이 올 때까지 그 무엇으로도 감추지 않은 자신의 속살을 보여줍니다. 그러다 차가운 바람이라도 불어오면 아무도 찾지 않는 텅 빈 이곳은 더 쓸쓸한 느낌이 들게 되니, 이럴수록 적적한...

무덤터와 억새밭으로 변한 왜성

- 안골왜성의 지성웅천(熊川)에 있는 안골 동쪽 해발 100m의 산 위에 임진왜란 때 왜군이 만든 성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이 성을 안골왜성(安骨倭城)이라 부릅니다. 산의 정상부를 깎아 평탄하게 만들어 둘레를 돌로 쌓아 본성을 만들었고, 본성 북쪽과 서쪽 두 곳에 지성(支城)을 따로 두었습니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왜군은 바다에서 우리 수군에게 거듭 ...

김해 분산성

- 김해 분산성김해에 있는 산인 분산(盆山)은 서김해와 동김해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 그 높이는 330m 정도 되니,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산 정상에 서면, 김해시내와 김해평야, 낙동강, 그리고 남해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만큼 조망이 뛰어납니다.그런 만큼 산 정상부에 띠를 두르듯이 돌로 쌓은 테뫼식 산성(산의 ...

성벽은 흔적만 남았으나 송덕비는 여럿이네.

- 기장읍성기장읍은 부산의 북쪽 끝에 있는 변두리 마을입니다. 이곳에는 조선시대에 기장읍성이 있었는데,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고, 더구나 그 위치까지 아는 사람은 더 드뭅니다.기장읍성은 옛 기장현의 읍성으로, 기장 시가지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지역인 기장읍 동부리, 서부리, 대라리 일대에 있었습니다. 지금 기장읍성은 이곳이 ...

호남의 첫 번째 문, 풍남문

- 전주 풍남문전주 경기전에서 얼마 걸어가지 않으면 있는 풍남문(豊南門)은 지금은 도로 한가운데 있는 로터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전주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풍남문이란 이름은 전주와는 그다지 연관이 있어 보이진 않은데 어떻게 이런 이름이 붙게 된 걸까요? 중국 최초의 통일국가인 진(秦)은 불과 2대를 넘기지 못하고 멸망하였습니...

미나리꽝으로 변한 언양읍성

- 언양읍성 북쪽 성벽언양읍을 중심으로 한 울주군의 서부 4개 읍면인 언양·상북·삼남·삼동 지역은 지금은 울산시에 속해 있지만, 조선시대에는 엄연히 언양현이었던 곳입니다. 그래서 이곳에는 당시 있었던 읍성이 흔적이나마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언양읍성은 국내에서는 드물게 평지에 정사각형으로 쌓은 성입니다. 이곳에는 삼국시대부터 흙으로 쌓은 토성이 있었는데,...

새로 복원된 청도읍성을 거닐며...

- 청도읍성 북문청도읍성이 복원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한 번 찾아봐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휴일을 맞아 별일도 없고 하여 마침내 길을 나섰습니다.청도읍성은 청도군의 중앙부라 할 수 있는 화양읍에 있는 성입니다. 청도읍성이 언제 처음 만들어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고려 때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성은 석축(石築)과 토축(...

경주읍성에 가보니...

- 경주읍성천년고도 경주를 말할 때 다들 신라시대 유적만을 떠올지만, 경주에는 신라시대는 물론 조선시대까지의 다양한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경주 시가지 중심에 있는 경주읍성을 중심으로 한 골목길을 둘러보면 이러한 사실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경주읍성부터 한 번 살펴볼까요?경주읍성(慶州邑城)은 있는 곳이 경주 시가지이다 보니 그동안 성벽...

달밤이면 더 아름다울 것만 같은 경주 반월성

- 반월성 전경천 년 신라의 고도 경주를 들를 때마다 한 번쯤은 그 부근을 지나가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경주 시내 가까이에 있는 반월성(월성이라고도 함)입니다. 이 반월성에 대한 이야기는 <삼국유사>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석탈해가 어릴 때 토함산에 올라 바라보니 경주시내에 초승달 모양으로 생긴 한 봉우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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