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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의 돼지 석상

- 성주사의 돼지 석상성주사(聖住寺)는 불모산(佛母山) 서북쪽 기슭에 자리 잡은 절입니다. 신라 흥덕왕 때 무염국사가 왜구를 도력으로 물리치자 왕이 논과 노비를 하사하여 창건되었다고 합니다.이 절의 입구에 좀 색다른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돌로 만든 돼지상입니다. 대웅전 쪽으로 올라가는 돌계단이 끝나는 곳에 두 마리의 돼지가 웃는 얼굴로 나란히 앉...

성흥사 곁의 느티나무

- 성흥사 곁의 느티나무매서운 추위가 며칠째 계속됩니다. 지난여름 무더웠던 더위만큼 겨울 추위 또한 매섭습니다. 이제 겨울의 시작에 불과한데도 벌써 이렇게 춥습니다. 나무들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성했던 나뭇잎을 모두 떨어뜨리고 벌거벗은 맨몸으로 겨울을 맞이합니다. 진해 성흥사 곁에 있는 느티나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성흥사 전경성흥사는 사방이 담장으...

진해 웅천읍성

- 동문루인 견룡문진해 웅천은 조선 시대 삼포 가운데 하나인 제포가 있었던 곳입니다.삼포(三浦)란 조선시대에 일본인들의 왕래와 거주를 허가하였던, 남해안과 동해안의 세 포구를 말합니다. 즉 부산포(釜山浦, 또는 富山浦), 염포(鹽浦, 현재 울산시 현대자동차공장자리), 제포(薺浦, 진해 제덕동 포구)를 말합니다. 그러나 중종 5년(1510년)에 삼포왜란이...

수도 뒷산에 오르다.

- 수도의 뒷산수도(水島)는 섬의 모양이 손잡이가 달린 돌도끼와 닮았습니다. 섬의 북쪽이 돌도끼에 해당한다면, 섬의 남쪽은 손잡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섬의 북쪽은 나지막한 언덕과 바닷가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 마을은 북쪽 끝의 바닷가이며, 동쪽과 서쪽 바닷가는 거친 모래밭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편 섬의 남쪽에는 제법 봉긋하게 솟은 산이...

뭍이 되어버린 섬, 진해 수도

- 웅천 괴정마을 쪽에서 바라본 수도날씨도 좋은데 휴일 온종일 집에서 빈둥거리기가 아쉬워 진해 수도로 향합니다. 밖 날씨는 얼마 전과는 다르게 포근해져 이제 봄이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온 듯합니다. 길가에는 이미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수도(水島)는 예전에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뭍과 다름이 없습니다. 섬과 뭍은 다리로 연결되었고, 섬의 북쪽 바...

인곡리 모과나무

- 인곡리 모과나무의림사 대웅전 오른편 언덕 쪽 삼성각으로 오르는 계단 옆에 모과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인곡리 모과나무'라고 하는 나무입니다. 수령은 약 250년이나 되었으며, 키가 10m에 이릅니다. 그리고 가지들이 옆으로 퍼져 나가 그 위용이 대단합니다. 이쯤 되면 나라 안에서 찾아볼 수 있는 모과나무 가운데 가장 큰 나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

의림사 삼층석탑

- 의림사 삼층석탑지금은 창원시가 된 마산 진북면 인곡리의 수리봉 동남쪽 기슭에 의림사라는 절이 있습니다.이 절의 창건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하고 있는데, 하나는 신라 신문왕 8년(688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려 때 보조국사가 창건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있는 삼층석탑으로 보아서는 통일신라 말에 창건된 것이 ...

난공불락의 성과 같았던 웅천왜성

- 웅천왜성웅천왜성은 180m 남짓 되는 남산 산봉우리에서 능선을 따라 산기슭까지 돌로 쌓은 성입니다. 이 왜성은 그 규모가 임진왜란 때 왜군이 축성해서 본거지로 삼았다고 하는 18개의 왜성 가운데서 울산 서생포 다음으로 크다고 합니다.이곳은 지형이 바다 쪽으로 툭 튀어나와 있을 뿐만 아니라 북쪽으로는 웅포만(熊浦灣)을 끼고 있어서, 왜군이 수백 척의 ...

왜성에 올라 상전벽해(桑田碧海)를 바라보다.

- 안골왜성의 본성무너져 내린 성터는 절터와 마찬가지로 초겨울이 제격입니다.이때가 되면 한여름 무성했던 풀들이 사라지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다음 해 봄이 올 때까지 그 무엇으로도 감추지 않은 자신의 속살을 보여줍니다. 그러다 차가운 바람이라도 불어오면 아무도 찾지 않는 텅 빈 이곳은 더 쓸쓸한 느낌이 들게 되니, 이럴수록 적적한...

무덤터와 억새밭으로 변한 왜성

- 안골왜성의 지성웅천(熊川)에 있는 안골 동쪽 해발 100m의 산 위에 임진왜란 때 왜군이 만든 성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이 성을 안골왜성(安骨倭城)이라 부릅니다. 산의 정상부를 깎아 평탄하게 만들어 둘레를 돌로 쌓아 본성을 만들었고, 본성 북쪽과 서쪽 두 곳에 지성(支城)을 따로 두었습니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왜군은 바다에서 우리 수군에게 거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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