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칼럼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4 5 6

안철수 신드롬을 보면서...

-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 선언 후 박경철 원장을 위로하는 안철수 교수. (사진 출처: 오마이뉴스)요 며칠간 전국이 컴퓨터 백신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안철수 교수의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여부로 떠들썩했습니다. 특히 몇몇 여론조사에서 확인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시의 그에 대한 지지도는 충격적이라고 할 만했습니다. 그것은 '안철수 신드롬'...

4·27 재보궐선거 결과를 보며...

- 왼쪽으로부터 이명박 대통령, 손학규 민주당 대표, 박근혜 의원. ⓒ내일신문이번 4·27 재보궐선거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벌인 전초전과도 같은 선거였으므로, 그 결과는 내년 총선과 대선의 향방을 짐작해볼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와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이번 선거 결과에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판단해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의미들이 ...

신문 기사 하나를 보다가...

- 조선일보 인터넷판조선일보 인터넷판을 보다가 조금 당황스러운 기사 하나를 보았습니다.메인 기사로 처리한 이 기사는 '용 그려진 화분을 발견하고는 "중국 것 같다. 청자로 바꿔라"'라는 제목을 달고, 이 대통령이 청화백자 운룡문 항아리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실었습니다.이런 기사를 메인 기사로 처리한 것은 아마도 G20 정상회의를...

이번 7·28 재·보궐선거 결과에 붙여...

-  7·28 재·보궐선거에서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한 이재오. ⓒ 유성호이번 7·28 재·보궐선거 결과는 한마디로 한나라당의 승리와 민주당의 패배로 요약될 수 있을 것입니다. 민주당 쪽에서는 이런 결과를 예상치 못한 듯 충격을 받은 분위기이나, 이런 결과는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일입니다. 만일 민주당이 이런 결과를 예상치 못했다면 그것은 ...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이 있어서야...

- 한국 대 나이지리아 전의 경기 모습. © JUNG YEON-JE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온통 도배하던 언론들이 지금은 월드컵 경기 소식으로 또다시 바람몰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월드컵 경기의 공식 중계방송사인 SBS 같은 경우는 종합방송 채널이 아니라 스포츠 채널로 착각될 정도입니다. SBS의 입장에선 엄청난 돈을 주고 F...

염치가 밥 먹여 주지 않아도...

© 프레시안 손문상 화백제(齊)나라 환공(桓公)을 도와 춘추시대 패업을 이루었던 관중(管仲)은 국가의 네 가지 근본은 예의염치(禮義廉恥)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 예의염치 중 하나가 없으면 나라가 기울고, 둘이 빠지면 위험에 빠지고, 셋이 무너지면 근간이 뒤집히고, 넷을 갖추지 못하면 결국 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가운데 염치(廉恥, 청렴할 렴/부끄러울 ...

노무현을 보내며...

ⓒ 프레시안 (일러스트 손문상)노무현은 살아생전보다는 죽은 후에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생전에 못 받았던 사랑을 뒤늦게나마 받게 되어 절망 속에 자살한 그의 넋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다면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그의 죽음 후에 나타난 애도행렬은 애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거의 신드롬이라 할 만큼 대단하였습니다. 이 애도행렬은 누가...

살아있는 권력이 죽은 권력을 죽이다.

-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마련된 노무현 전 대통령 합동분향소에서 장례 이틀째인 24일 조문객들이 폭우를 맞으며 흰 국화를 들고 헌화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출처: 연합뉴스노무현의 비극적 죽음은 그를 지지했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우리 정치사를 살펴보면 살아있는 권력이 죽은 권력에 언제나 가...

사진 한 장으로 국회의원도 되고...

- 지난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정수성이 박근혜의 안보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할 때의 기념사진. 바로 이 사진 한 장이 그에게 금배지를 달아줬습니다. ⓒ정수성 후보 사무실지난 4월 29일 전국 5곳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한 곳도 승리하지 못해 참패를 당했습니다. 재보선은 보통 집권 여당에 대한 견제심리가 나타나기 쉬운 선거이지...

자신이 휘두른 칼에 언젠가 자신이 베인다.

예로부터 권력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함부로 휘두르지 말고 항상 조심하고 절제하여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권력을 쥔 자는 자신이 행사하는 힘에 속절없이 당하는 상대방의 무력함에 한순간에는 무소불위의 힘을 느낄지 모르나, 권력이란 원래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란 말처럼 허무하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권력을 쥔 자는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말을...
1 2 3 4 5 6